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당일 내린 폭우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결국 경기가 본 개최시간에서 1시간 미뤄진 15시 개최되었고 그로 인해 내야 흙이 완전히 진흙탕이 되었다. 임시방편으로 마운드와 홈, 베이스 주변만 건조된 흙을 뿌리는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가 너무 많이 와 흙이 금방금방 젖어 버리니 어쩔 수 없이 새 이닝이 시작될 때 마다 내야정비를 가지기도 했다. 이느정도였나면 [[2004년 한국시리즈#s-3.9|2004년 한국시리즈 9차전]]정도의 날씨와 그라운드 상태와 똑같다고 보면 된다. 아니 (당시) 잠실구장은 내야에 잔디라도 깔려 있었지만 고시엔은 내야에 풀 한포기 없는[* KBO 홈구장 중 고시엔처럼 내야에 풀 한포기 없는 구장은 8~90년대와는 달리 현재는 제2구장을 포함해도 없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나 과거 대구 시민구장조차도 과거에는 내야에 흙만 있었어도 이후 대대적으로 구장을 정비하면서 90년대 이후부터는 내야에도 천연이든 인조든 잔디가 깔리게 되었고, 철거 전까지 완전히 여기에 해당되는 구장은 지금은 철거된 [[숭의야구장]] 정도만이 있다. 반대로 일본은 현재까지도 전국 곳곳에 내야가 흙으로만 된 구장을 상당히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편이다.] 완전 흙바닥 그라운드다. 그라운드에 고인 물이 조명에 반사가 돼서 중계화면으로는 타석과 베이스라인 및 [[3피트 라인]]도 제대로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으며 내야의 상태는 과거 [[1박 2일]], [[무한도전]],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뒹굴던 [[갯벌]]을 방불케 하는 수준. 덕분에 공이 구르지를 않아서 희생번트를 댔는데 내야안타가 되고 그 때문에 급하게 수비를 하다가 실책이 나오는 등 경기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 [[츠츠고 요시토모|쓰쓰고]]는 머리방향으로 날아오는 공을 피하다가 중심을 잃었는데 땅이 미끄러워서 그대로 땅에 철퍽 하고 쓰러졌는데 마치 예능에서 갯벌 구르기를 연상시키는 등 말 그대로 예능야구를 했다. [youtube(xSrkX4xdIWY)] 2차전 요약 동영상. 말이 필요없다. 아무튼 경기장이 이 모양이니 정상적인 플레이는 기대도 할 수 없었고 양팀 합쳐 31안타가 난무하는 속에서 7회초 카지타니의 번트안타(우메노 포수 악송구로 2루까지 진루)를 시작으로 ~~이전 타석에서 진흙탕에서 구르고 쪽팔린~~ 츠츠고의 ~~분노의~~ 결승타와 대타 오토사카의 3점홈런으로 요코하마가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타자일순을 만들며 대거 6점을 뽑아내었고, 9회초 3점을 추가로 내면서 13대 6으로 승부를 3차전으로 돌렸다. 다만 전술했듯 3차전의 개최여부가 불투명해서 요코하마의 필사의 노력이 보답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